↑↑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발생했다. 이는 20일째 1000명대로,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규모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318명 늘어 누적 19만16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264명, 해외 유입 54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242명→1725명→1533명→1574명→1573명→1422명→1264명이며,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476.1명이다.

정부는 내일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일괄 3단계로 격상해 오는 8월8일까지 적용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