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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권 창출 밑거름 TK 의원들이 일군다...민심잡는 행보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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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1-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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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용 의원이 2일 성주읍에서 새벽 청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신문=이창재기자] 내년 정권 창출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국민의힘 TK(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새해 벽두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의 파고를 넘어 국민을 바라보며 정권 교체를 위한 민심 잡기가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

일단 새해 첫날부터 TK 의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 눈에 띈다.

정희용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새해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고령 성주 칠곡을 잇는 릴레이 새벽 청소에 나섰다. 지역 당협 당직자들과 봉사단장, 도의원들이 총 출동, 함께 거리 곳곳을 치우고 또 치웠다.

코로나19의 힘겨움을 씻어버리고 깨끗하고 희망찬 신년을 시작하기 위함이라는게 당직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정 의원은 "밝은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열심히 치웠다. 한걸음 더 걷고 보다 더 깊이있게 고민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을 위해 크고 작은일들을 해나가겠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각오를 피력했다. 
 
                      ↑↑ 곽상도 의원이 앞산 청소 봉사활동 중 지역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도 지난 1일 당협 최영희 봉사단장과 당원들과 함께 앞산 청소 봉사활동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거짓과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아 오겠다는 소망을 담았다.
 
곽 의원은  또 2일과 3일에도 코로나 19의 비대면 환경속에도 지역 사찰과 달성공원 방문, 당직자들과의 잇단 간담회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민심 파악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그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사태, 법무부 장관의 폭거, 부동산 폭등, 세금폭탄 등 전 국민이 겪은 정신적, 경제적 고통으로 우리는 모두 가슴 아픈 한해를 보냈다"면서 "그러나 힘들다고, 가슴 아프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 만은 없다. 고단했던 지난해는 훌훌 털어버리고 밝은 희망으로 새해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흰 소의 묵직한 발걸음 같이 2021년에는 우리 국민들이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여는 발자국을 힘차게 내디뎠으면 한다"면서 "지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분과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 강대식 의원이 당직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했다.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은 당직자들과 헌혈 봉사로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의 여파로 단체 헌혈이 줄 취소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다.
 
강 의원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 조치 강화로 각 단체가 헌혈 행위 자체를 기피하고 있다"면서 "5인이상 집합금지 대상에서 제외돼 있지만 단체헌혈을 기피하는 경향이 더욱 짙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의 '구원투수'가 되겠다. 시구 의원을 비롯 당협위원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이웃을 정을 나눴다"면서 "민심의 바다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엎을 수 도 있다는 점을 잊지 않고 있다"고 민심의 소중함을 전했다.

                    ↑↑ 류성걸 의원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한 후 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는 박형수 의원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과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내년 정권 창출을 위한 디딤돌을 쌓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며 새해 첫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이 모셔진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영주 충혼탑 등을 각각 참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도 지난 1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위기극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앞장서야 하는데도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제1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끝이 안보이는 암흑의 터널같은 시간이지만 역시 국민 여러분이 희망이다. 서로를 위하는 사랑과 배려의 정신이 하루빨리 위기를 끝내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지난 한해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저와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고 전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축년 힘찬 소의 기운으로 화합과 정의가 살아 숨쉬고 경제가 역동적으로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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