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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 발생…사흘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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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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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 늘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명이 발생해 누적 244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67→34→34→46→28→23→23→24→20→14명이다.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신년 연휴로 검사인원에 줄어든 원인으로 파악된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에서 9명, 경산·포항·안동·김천·칠곡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가 8명으로 최근 교회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김천과 안동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 칠곡 확진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777명, 구미 262명, 포항 250명, 경주 214명, 청도 158명, 안동 143명, 김천 87명, 봉화 71명, 칠곡 65명, 영천 58, 영주 56, 상주 53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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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