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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각계각층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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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1-01-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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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에스컴퍼니(대표이사 남세우)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에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대현공업㈜(대표이사 지종철)은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현공업㈜은 1998년에 설립된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인 HP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EGR(배기재순환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종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같은날, ㈜엔에스컴퍼니(대표이사 남세우)에서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외동읍 소재 ㈜엔에스컴퍼니는 건설공사 및 발전설비 정비공사,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이다. 남세우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회장 박운형)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회장 박운형)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 및 상호교류를 위해 경주시 소재 중소제조업 여성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에 성금 300만원, 2020년에는 덴탈마스크 3000매 지원 및 이번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운형 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 경주 아우름봉사회(회장 김항대)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 아우름봉사회(회장 김항대)에서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20년 6월에 창립한 아우름봉사회는 104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순수봉사단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배식봉사’ 등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다. 
김항대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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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