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청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에선 유일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대상자 발굴 실적 및 자치체의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10개 기관을 포상했다

동구청은 다자녀와 장애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개별 전화와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했다.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도 활용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을 존중하는 동구를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동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