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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큰샘교회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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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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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4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수성구 큰샘교회를 방문한 교인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 인근에 위치한 큰샘교회에서 지난 2일 교인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대구와 경북 경산 등으로 분리돼 관리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감염 경위는 조사중이다.

대구시 신규 확진자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29명 늘어 누적 확진자수는 7924명(지역감염 7815, 해외유입 109)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동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에서 8명, 수성구 소재 교회 관련 6명, 동구·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각각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52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224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12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9명으로 누적 7479명, 사망자는 1명 늘어 198명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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