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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칠곡가톨릭병원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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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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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가톨릭병원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을 관내 최초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일반 상기도 감염환자를 구분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진단검사를 할 수 있다. 또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을 통한 환자 간 감염뿐만아니라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접수·수납, 진료실, 검체 채취실, 방사선실, 주사실로 구성돼 있고 공간 분리, 음압설비, 비말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평일(오전9시~오후5시), 토요일 (오전9시~낮12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문의 전화는 칠곡가톨릭병원으로 하면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코로나19 관련 비상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이 관내에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 클리닉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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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