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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약처 나트륨 저감화사업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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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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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나트륨(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나트륨 저감 환경조성을 통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 교육 및 홍보, 컨설팅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시는 나트륨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운영, 홍보 및 교육 실적, 자체 저감사업 운영실적 등의 평가 기준 가운데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나트륨줄이기 교육·홍보, 저염조리 기술지원 등에서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채홍호 시 행정부시장은 “2013년부터 나트륨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대구 음식이 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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