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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영천호국원 참배로 새해 첫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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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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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의회는 2021년 첫 공식일정으로 4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경북도의회는 2021년 첫 공식일정으로 4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이날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영천지역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개원해 현재 국가유공자 7300기, 6.25참전유공자 3만1110기, 월남참전유공자 5495기, 제대군인 685기 등 총4만5000여기의 묘역이 안장되어 있다.
 
고우현 의장은 “국가의 위기와 위험 앞에서 두려움 없이 앞장서 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간이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기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난극복 의지와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지역이 재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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