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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청 출입 시 `미소·안심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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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1-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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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이 발열검사 실시 후 자신의 마스크에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이달부터 시청을 출입하는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발열체크 후 미소&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김천시는 일원화된 청사 출입문에서 발열체크 후 마스크에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시청을 출입할 수 있게 해 발열체크에 누락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또한, 요일마다 다른 색상의 스티커를 부착하게 하여 다음날 스티커 재사용에 따른 발열체크 누락을 방지하고, 스티커를 눈에 잘 보이는 마스크에 부착함으로써 발열체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체크여부 확인을 못해 내심 불안했는데, 마스크에 붙은 스티커를 보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업무 특성상 1~2시간 동안 시청을 수차례 방문하는데 스티커를 붙이니 출입이 편리해져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발열검사 실시 후 자신이 마스크에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작은 배려와 실천이 우리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큰 안전감을 줄 수 있다"면서 "내 가족과 동료들을 미소 짓게 하는 '미소&안심 스티커'부착으로'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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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