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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최근 1주일간 확진자 국내 148명 발생… 구미시는 도내 2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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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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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구미시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도내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대처에 비상이 걸렸다.

  도내에는 경산시가 783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시는 277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포항시 261명, 경주시 215명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구미시와 상주시는 교회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혼란을 가중시켰던 청도군은 158명, 봉화군이 71명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도내에는 지난 4일 현재 24명이 신규 발생해 2,4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상주시에서는 총 9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 지난해 12월 29일 확진자(상주#46)의 접촉자 1명, 요양시설 취업 전 사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지난 1일 확진자(구미#249)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지난해 12월 22일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지난 3일 확진자(포항#254)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확진자(고령#15)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부산 동래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07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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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