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산온천장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안동시가 운영중인 학가산온천장 시설을 지난 4일까지 임시휴장 했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관계로 별도 해제 시 까지 추가적으로 휴장한다.

휴장하는 시설은 학가산 온천장 시설 전체 (남탕, 여탕 휴게소)이다.

휴장기간 연장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휴장 연장실시에 관한 문자 전송 안내를 실시하고, 현수막 게시, 언론 보도자료 등으로 홍보를 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가산 온천장 이용시설을 임시 휴장해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등 시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