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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70명, 3일 연속 `세자리수`… 국내발생 833명, 해외유입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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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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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전면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발생하면서 3일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870명 늘어 누적 6만6686명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1028명, 2일 820명, 3일 657명으로 감소하다가 4일 1020명으로 증가했지만 5일 715명, 6일 840명, 7일 870명 등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833명, 해외 유입 37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94명, 서울 292명, 인천 37명,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과 울산, 제주 각각 9명, 세종 3명, 전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14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국가는 방글라데시 1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7명(1명), 인도 1명(1명), 미얀마 2명(2명), 러시아 1명(1명), 일본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아랍에미리트 3명, 폴란드 1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미국 13명(3명), 멕시코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654명이 늘어 총 4만7649명이다. 완치율은 71.45%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9명 추가로 발생해 총 104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7%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차단 방지를 위해 영국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입국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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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