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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찰의 꽃` 총경 2명 승진...황정현·김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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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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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경찰청에서 '경찰의 꽃' 총경 승진자가 2명이 배출됐다.

경찰청은 7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박종환 경정을 비롯한 경정 107명을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로 내정했다.

총경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의 서장이 이에 해당한다.

  경북청에는 황정현(45) 정보3계장과 김유식(53) 경비경호계장이 승진했다. 이날 대구경찰청에서도 박종하 생활안전계장, 이재욱 강력계장, 이종섭 수사2계장 등 3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황정현(45) 정보3계장은 포항 출신으로 대동고와 경찰대(14기)를 거쳐 1998년 경위로 임용됐다. 2012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경북경찰청 정보2계장, 정보3계장을 지냈다. 
경주 출신인 김유식(53) 계장은 영천 영동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투신했다. 2013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 경북청 112상황팀장, 대테러의경계장을 지냈다. 2017년 1월부터 경비경호계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수사 16명 ▷생활안전 12명 ▷여성청소년 7명 ▷안보수사·교통 각 4명 ▷사이버수사·과학수사 각 2명 등으로 수사와 생활안전·여성청소년 분야가 많았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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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