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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조경수‘헉헉’, 김천시 가뭄대비 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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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7-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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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가 수목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관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경북신문=윤성원기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천시는 수목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가로수, 조경지 등 주요 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관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천시는 가로수 60개노선 2만9395본, 수벽 38km, 턱화단 46km, 분리대 18노선(1.9ha), 화단 42개소(5.9ha), 둔치 7개소(12.0ha), 혁신도시 가로수·완축녹지 및 공원 64개소 등에 수목 잎이 마르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 가뭄 피해가 없도록 관수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살수차 5대를 운영하고 인력15명을 투입, 가로수, 분리대, 공원 등 녹지대에 관수를 실시하며, 기설치된 관수시설(스프링클러, 점적관수)을 가동하고 있으며 가뭄 단계에 따라 관수 차량 추가 운영 등 수목 피해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수차량 운행으로 차량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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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