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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행안부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 `최고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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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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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243곳)를 대상으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시설 정비 추진 실적 등의 53개 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산정한다. A등급은 안전도가 높은 상위 15%에 부여된다.

달성군은 방재시설물과 재해위험요인을 적극 점검·정비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자연재난 예방에 대한 부단한 노력을 통해 A등급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복구비의 2%를 국비 추가 지원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진단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를 지속적으로 벌여 안전 1등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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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