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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인수 추진설 실체는?... 김정주의 NXC 논란 속 색다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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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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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가상화페 거래소 '빗썸' 인수설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8일 주요 언론을 통해 넥슨 지주사인 NXC가 빗썸 경영권을 5천억 원에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NXC는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의장과 관계자 등으로부터 빗썸 지분 65%를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NXC의 빗썸 인수설에 관련해 아는 게 없다”며 언급했고, 빗썸 관계자도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NXC는 괴거에도 가상화폐 거래소를 인수한 이력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NXC는 2016년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을, 2018년 유럽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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