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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대구산업선 철도 달성군 서재·세천역 신설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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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1-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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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의원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된 지난 2019년 1월 이후부터 2년여 가까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던 서재·세천 지역 철도역 신설 계획이 마침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추 의원에게 달성군 다사읍 서재·세천 지역에 대구산업선 철도역 신설 방침이 확정됐다고 통보하면서,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역 신설도 함께 확인해줬다.
 
  이와관련, 국토부는 오는 1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다사읍 서재·세천 지역은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가 있는 데다가 특히 최근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주민 수가 4만여명을 넘는 신개발 지역이지만, 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물류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추경호 의원은 당초 철도건설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서재·세천역 등의 신설은 총사업비 증가 부담 때문에 모두가 불가능에 가까운 사안이라고 했었지만, 기재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등 30여년의 공직 경험과 인맥, 그리고 국회 예결위 간사로서의 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지난 2년여 가까이 친정인 기재부와 국토부의 장·차관 등 관계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서재·세천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변경과 역 신설의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관계부처 설득에 막판까지 함께 많은 애를 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와 서재·세천 지역주민,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대구산업선 철도는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산업거점과 달성군 7개 읍·면의 주요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으로서 물류비용의 획기적 절감, 지역주민·근로자들의 출퇴근 등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 의원은 “이번 서재·세천역 신설 확정으로 달성군 교통 백년대계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 앞으로 국토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조속한 설계·시공 착수 등으로 대구산업선이 최대한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 의원은 “이번 서재·세천역 및 호림역 신설 확정과 함께 얼마 전 테크노폴리스 유치원·초등통합학교 신설,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연말·연초에 굵직한 지역 현안이 한꺼번에 해결되는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는 소회도 밝혔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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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