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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41명, 이틀째 600명대…국내 한달만에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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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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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이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596명으로 32일만에 처음으로 600명 아래로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41명 증가한 누적 6만799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 환자는 5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5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인천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과 강원, 전남, 제주 각각 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내국인이 25명, 외국인은 20명이다. 10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2명(1명), 러시아 4명, 미얀마 1명(1명), 아랍에미리트 2명(2명), 독일 1명, 미국 29명(1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짐바브웨 1명, 이집트 1명(1명), 잠비아 1명 등이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차단 방지를 위해 영국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입국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9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0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2%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55명이 늘어 총 4만932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2.53%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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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