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서 주·야간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의 기간이 오는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해당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 중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정부 각 부처(행안부·식약처·문체부 등)와 경산시가 합동으로 강도 높은 점검도 실시했으며, 지난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매일 중점관리시설(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매일 주·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업소에서는 경영난에 대한 항의와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만 점검 결과 대부분 업소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