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이 늘었다. 이번에도 국내감염 21명, 해외유입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이 발생해 누적 2699명이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28→36→30→21→19→4→8→24→18→2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김천·경산 각 2명, 경주·상주·영주에서 각 1명씩 늘었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305번 접촉자 1명, 포항 317번과 321번 접촉자 각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12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는 지난 13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지난 1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지난 5일 확진자(김천 88번)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서는 지난 13일 확진자(구미 325번)의 접촉자 2명, 경산시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직장동료)이 확진됐다.

경주는 지난 13일 확진자(경주 225, 226)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상주 92번)의 접촉자 1명, 영주시는 지난 6일 확진자(의정부 746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1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5.9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805명, 구미와 포항 각 329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48명, 김천 95명, 상주 94명, 칠곡 75, 봉화 71명, 영천 60, 영주 59,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18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전날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68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