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검출...경북서 5번째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문경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검출...경북서 5번째

페이지 정보

봉종기 작성일21-01-13 19:49

본문

↑↑ 문경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견돼 당국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봉종기기자] 경북도는 문경시 농암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산란계 3만8000마리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산란율 저하와 폐사가 증가해 신고됐다.
 
  이에 해당 농가의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 중으로 검사는 1~2일 소요된다.
 
  해당농장은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반경 500m이내 3개 농장 19만마리를 포함해 22만8000마리를 살처분 조치한다.
 
  또 역학관련 시설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반경 10km내의 가금농장 7개 농장 42만8000마리에 대해서는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30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봉종기   kbs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