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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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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1-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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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이창재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9일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9일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을 출범시켰다.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은 점차 변화하고 확대되는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따라 국내 3대 개시장 중 유일하게 남은 칠성개시장에 대한 마침표를 찍고 동물권 증진에 앞장서기위한 취지로 발족했다.
 
  TF 실무단에는 김성태 김동식 강민구 대구시의원과 박정권 수성구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향후 대구시 및 북구와의 협의를 통한 개시장 상인들의 전업지원 및 시장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안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TF단 단장을 맡은 임미연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장은“북구청의 칠성개시장 정비를 위한 TF팀을 비롯하여 대구시, 칠성개시장 상인단체, 칠성시장총상인회,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칠성개시장 상인들의 업종전환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반드시 대구 칠성개시장 폐쇄와 칠성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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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