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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비경선 진출자 `서울8명·부산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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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1-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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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4·7 서울·부산 보궐선거 예비경선에 진출할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서울에선 14명의 지원자 중 김근식·김선동·나경원·오세훈·오신환·이승현·이종구·조은희 등 8명이 확정됐다.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등 6명은 탈락했다.
 
부산에선 9명의 지원자 중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이진복·전성하 등 6명이 예비경선 진출 후보로 확정됐다.
 
서울의 경우에는 예비경선에 진출한 신인 한 명이 20%의 가산점을 받고, 부산은 신인 두 명이 신인트랙을 적용받아 둘 중 한 명은 본경선 최종 4인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했다.
 
공관위는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100% 시민경선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지정당에 대한 질문 없이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역선택이 학계나 조사협회에서 실제 확인된 경우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지난해 총선 공천 여론조사에 적용한 방식을 원형으로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28일부터 예비경선 진출자 모두 비전스토리텔링PT에 참여하게 된다"며 "제1야당으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나의 승리가 아닌 우리의 승리라는 다짐을 가져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단일화 논의를 서두르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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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