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메리어트 호텔 중식당 '이스트 게이트'. 사진제공=대구 메리어트 호텔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29일 중식당 '이스트 게이트'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스트 게이트'는 중국식 풀코스 요리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품 요리 등 신선한 최상급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지역과의 상생 경영을 위해 반야월 연근과 문경 약돌돼지 등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다.

메리어트 호텔은 이스트 게이트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오프닝 스페셜 코스 요리'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이곳을 총괄하는 김병학 셰프는 중국 4대 진미 중 하나인 고아동 요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06년부터 프랑스·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고급 레스토랑과 국내의 반얀 트리 클럽 앤 스파, 콘래스서울, 포시즌스 호텔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