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가 27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남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남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남구가 27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남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을 포함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사업 관련 중요사항 협의·조정·자문,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실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증진 등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올해 평생학습 추진사업 및 구정 주요사업 공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평생교육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평생교육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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