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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드론 활용 벼 재배단지 공동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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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작성일21-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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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은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벼 병해충 드론 방제는 단기간 집중방제로 방제효과를 최대로 올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집중방제기간을 설정해 추진했다.

올해 방제는 전년도보다 10일 앞당겨 지난 24일부터 진행됐으며, 오는 8월 중순까지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총 1,000ha, 8개 읍면의 재배단지에 방제한다.

특히 이번 방제사업은 칠곡군-농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약제비와 방제비를 지원해 농가부담을 대폭 절감하며, 칠곡군 청년 농부로 구성된 청년 드론 방제단이 방제를 맡아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벼 병해충 예찰 강화와 무인 항공방제로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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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