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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살수차 운행으로 도심 열섬현상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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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21-07-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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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이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 주요 도로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봉화군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올 여름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 운행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봉화군은 19일부터 현재까지 낮 평균 기온 31~33℃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인구가 많은 봉화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해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 도로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해 도심 열섬현상을 해소하는 등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현재 실내외 무더위쉼터 15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T/F팀을 구성해 폭염취약계층 및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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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