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영주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우회 등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우회,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정비 등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된 이날 행사는 4인 1조를 편성해 구역별로 나누어 환경정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민속 5일장이 개최되며 평소에도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인 원당로 수목원 일대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공중화장실 방역도 함께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망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낭 하망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하망동을 내 집처럼 깨끗이 정비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단체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망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인 국토대청결운동기간 동안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를 매일 실시해왔다.
　  지난 19일은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도움단체가 참여하는 '하망동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좋은 하망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