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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동 숙원사업, 탑리 마을 오릉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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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1-08-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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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동 오릉경로당 앞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황남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오릉경로당'이 지난달 30일 준공돼 탑리 마을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탑리3길 10-5번지에 신축된 경로당 건물은 대지면적 196㎡, 건축면적 91.57㎡,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릉경로당 앞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승직 경북도의원, 김동해․김상도 경주시의원, 박원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이태익 황남동장 등을 비롯해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에 따라 50인 미만 참석,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박헌동 오릉경로당 추진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원철 시민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오릉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 건강, 교육 등 삶의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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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