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소나기로 인해 습도가 높은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소나기로 인해 습도가 높은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영양·영덕 23도, 경주·영천·김천 24도, 대구·구미·포항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청도 33도, 안동·영천 32도, 영주·예천 31도, 봉화 29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상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