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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농협-한울원전,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에 비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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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4-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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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한울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해 울진농협에 비료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원전 제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농협(조합장 임경수)은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와 협약사업으로 울진읍, 죽변면지역 농업인을 위한 비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시행된 협약사업은 발전기로부터 5km이내 지역인 울진읍, 죽변면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울진농협이 2021년 사업자지원사업을 신청해 한울원자력본부와 협약사업으로 실시하게 됐다.
 
  농업인 비료사업은 해당 지역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비료가격의 70%는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고 30%는 농가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이번 비료지원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보조금 2억 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울진농협의 관할지역이지만 발전소 주변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금강송면 농업인을 위해 울진농협은 자체예산 5천만원을 지원해 비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임경수 조합장은 “각종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한울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조합원과 농업인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울진농협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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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