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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수지·화사·남주혁, 美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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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4-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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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사진제공=이담 엔터테인먼트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가수 아이유와 수지, 화사, 배우 남주혁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0세 이하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 '스타트업' 수지. 사진제공=tvN   
아이유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겸 배우로, 최근 발매한 정규 5집 '라일락' 역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기 반열에 올랐다.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했다.

                    ↑↑ 화사. 사진제공=RBW   
화사는 그룹 '마마무'로 데뷔했으며, '멍청이' '마리아'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도 자리를 잡았다.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영화 '조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 JTBC '눈이 부시게' 남주혁.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포브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엔터, 예술을 포함 벤처 등의 분야에서 30세 이하 청년 리더 3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인은 총 23명이 포함됐다. 국내 스타트업 대표가 15명,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프로골퍼 김세영도 포함됐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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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