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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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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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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섬유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 섬유의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지역 섬유 산업을 이해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섬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섬유산업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와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재활용가죽으로 카드지갑 만들기, 업사이클 디자이너가 되어 쿠션 만들기 등의 체험이 있다.

학급, 동아리, 지역청소년센터 등 10~30명까지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23일)에 운영되는 드림캐처 만들기는 가족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에 따라 박물관 대면 외에도 온라인 강의,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도 병행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만 참여할 수 있고 개인 참여자들을 위한 수업일자와 세부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신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섬유박물관은 4월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으로 민간위탁기관이 변경됐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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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