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월드 메인화면. 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싸이월드 로그인 서비스가 오후부터 가능해진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를 부활한다고 밝힌 지 6개월 만에 회원의 사진, 동영상, 게시물에 대한 복구를 완전히 끝냈다"며 "기존 회원의 로그인과 사진·동영상·글 개수 확인 등의 기능을 2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회원이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찾아 실명 인증을 하면 ID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복구한 글·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숫자를 알려준다.

싸이월드는 앞으로 2주 동안 자동 ID 찾기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베타 서비스 및 본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싸이월드는 지난달 5일 로그인·사진 등 확인 서비스를 하려고 했으나 해외 해킹 공격 등의 이유로 일정을 한 달 뒤로 연기한 바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