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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발전협의회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산 반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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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4-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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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이하 포발협, 회장 공원식)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국토교통예산협의회 회의에서 "경상북도가 경북의 사활이 걸린 굵직한 사회간접자본 국비지원을 건의하면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록 건설(18.0㎞, 1조6189억원) 예산(180억원)을 건의한 것에 대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발협과 범대위는 성명서에서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지열발전사업으로 발생한 촉발지진으로 인해 투자심리 위축, 지가하락, 영업 손실 등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간접피해에 대하여 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회복시키는 차원에서'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면서, "지진특별법에도'국가는 침체된 포항시의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지원방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명백히 규정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울산∼영덕간 고속도로망 사업의 미연결 구간이며, 21세기 환동해권의 물류허브 기능 강화와 동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국토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러한 경상북도의 건의와 의견을 받아드려 포항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특별법에 규정한  포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지원방안으로 2022년 국가예산에 꼭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 공원식 회장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2022년 국가예산에 꼭 반영이 되도록 포항시와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이 앞장서고, 온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관철시켜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국토교통예산협의회 영상회의에서 경상북도는 현안 사회간접자본 사업 국비 1조 1557억원을 지원 건의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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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