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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상공인·소외계층 돌보기 상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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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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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사)더나은 세상을 위한 공감, 종로상권 상가번영회가 지난 22일 종로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종로에 스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자원봉사능력개발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장기전에 접어든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전국의 소상공인들의 타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사)더나은 세상을 위한 공감, 종로상권 상가번영회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인들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22일 종로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종로에 스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생 협약식을 갖고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달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해 얻은 수익의 22%를 기부한다. 기분된 수익금은 코로나19로 각계각층의 지원과 후원이 줄어든 쪽방주민들의 주거향상 사업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진 종로상가번영회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들에게는 매출증가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돌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행사 참여가 곧 골목상권의 회복은 물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상생을 위한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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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