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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가는 철도 `대구경북선` 최우선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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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8-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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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선.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대구경북선이 17일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구경북선은 국토교통부가 사전 타당성 용역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해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신청함으로써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선은 지난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총길이 61.3km, 총 사업비 2조444억원이 투입되는 노선으로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며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대구 경북의 최우선 현안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7일 열린 지방 광역철도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해 다른 사업에 우선해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겠다"고 하자 경북도는 대구경북선과 김천~구미선을 신청했고 이번에 대구경북선이 선정됐다.
   광역철도는 건설비의 30%와 운영손실비를 지차체가 부담한다.
   경북에서는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등 10개 철도 사업이 1조570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포항~울산, 동대구~영천, 영천~신경주 등 3개 구간은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달 5일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는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등 6개의 신규 사업(사업비 8조2258억원)과  전주·김천선 등 5개(사업비 10조3808억원)의 추가 검토 사업 등 모두 11개 사업(18조 6066억원)이 반영된 바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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