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28일 지역본부에서 대구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저소득·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단, 대구시, 달구벌센터, 대구여성센터는 저소득·취약계층 여성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지원사업 발굴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사업홍보 및 인프라 협력 ▲직업(자립)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지원 및 취업자 사후관리 등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중 참여대상자와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직업(자립) 능력 개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보공단 대경본부 김선옥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다양한 취업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대구시, 달구벌인력개발센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저소득·취약계층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