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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27명 발생, 사흘째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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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5-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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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7명 늘었다.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27명 늘어 누적 12만2천63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4명→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와 5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87명, 경기 187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387명(65.3%)이다.

비수도권은 울산 52명, 경남 41명, 부산 28명, 충남 16명, 대구·대전 각 12명, 경북 11명, 전북 9명, 제주 7명, 광주·세종·강원·충북 각 4명, 전남 2명 등 총 206명(34.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19명)보다 15명 늘었다.

이 가운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서울(8명), 경기(3명), 경남(2명), 부산·대전·충북·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95명, 경기 190명, 인천 13명 등 총 39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천83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74명으로, 전날(164명)보다 10명 늘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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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