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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락우 경주시의원 ˝도서관의 변화와 작은 도서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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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4-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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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 발언 중인 이락우 경주시의회 시의원.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은 29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의 변화와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에 대해서 발언했다. 
이락우 의원은 “요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은 기능에서 벗어나 가족 중심의 문화체엄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조용해야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쇼핑몰, 호텔 한가운데 도서관이 만들어 지기도 하고, 코엑스 몰의 별마당도서관처럼 시끌벅적한 쇼핑몰 한 가운데 거대한 벽면서가(壁面書架) 아래서 독서에 빠져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도서관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독서 외 볼거리와 체험거리들로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어 앞으로 경주시에 지어지는 공공도서관도 특색 있고 특별한 도서관으로 지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 또한 더 나은 교육, 문화 환경과 다음 세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아주 중요한 사업이며,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언제 어디서나 찾아갈 수 있으며 도서관 본연의 지식정보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했다. 
그는 “지역에도 5개의 공립 작은 도서관과 17개의 사립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이고,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많은 자치단체에서 적은예산으로 아파트의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도서관 시설이 구비되어있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되며,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락우 의원은 “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계획하고 투자하고 지원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오고가고 주민들이 문화와 소통을 나눌 수 있고 아이들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라는 좋은 정책과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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