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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세계시장 선도 `글로벌 강소기업` 23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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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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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대구·경북지역 유망 중소기업 23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중기청, 지자체, 민간금융기관이 협력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모집에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대구·경북지역은 총 40개사(대구 21개사, 경북 19개사)가 신청, 최종 23개사(대구 12개사, 경북 11개사)가 선정됐다. 대구·경북기업 선정비율은 전국 대비 11.5%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62억원이고 평균 직수출액은 1219달러로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중앙부처-지자체-지역혁신기관-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 및 R&D 등 사업참여 우대(중기부, 산업부), 지자체(자율프로그램), 금융기관(금융·보증)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사업은 최근 4년간 전국 810개사를 지정해 대구·경북에는 총 98개사(대구 47개사, 경북 51개사)가 지정됐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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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