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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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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5-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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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소방청 제공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소방청은 오는 3일부터 소방안전 및 소방산업분야의 빅데이터를 수집·저장·유통하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중 '데이터 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화학재난센터, 스마트시티센터 등 7개 센터에서 수집한 소방안전 및 소방산업분야 데이터를 플랫폼에 저장한 뒤, 가공 및 융합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플랫폼을 통해 특정소방대상물, 다중이용업소, 소방용수시설 설치운영, 화재발생 현황, 화학물질 정보 등이 소방산업과 연구는 물론 보험업계나 국민,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맞춤형 정보로 제공된다.

빅데이터 기반의 소방안전정보는 재난과 안전사고의 대국민 예방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으며, 기술동향·기술표준·규격 등 소방산업정보는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소방산업 종사자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소방산업 고용정보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유통된 공공데이터와 민간기술력의 융합으로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사회안전도를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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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