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규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병원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22일 몽골 국립제1병원(First Central Hospital of Mongolia)과 몽골소화기내과학회(Mongolian Gastroenterology Association)가 주최한 'Current advances in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2021’ 온라인 학회에서 소화기내과 정민규·김은수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선진 의료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교수는 지난해 2017년부터 매년 몽골에 방문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선진 내시경시술 시연 및 강좌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현지 약 150명의 의사들이 참여했다.

정민규 교수는 "앞으로 온라인 강의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우수한 의료기술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