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박진오)는 지난달 29일 오전부터 화북면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화북면 입석리 345번지 외 2곳에서 3개조로 나누어 농산 폐비닐 분류 및 정리, 공동 경작 들깨밭 웃거름주기, 폐 농약병 분류작업을 했다.

 박진오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화북면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화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안진하 화북면장은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깨끗한 화북면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며 “요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