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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출신 우리 가족과 인연 깊어… 4년간 행사·지역 홍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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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5-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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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사진)씨의 위촉식이 6일 군청 전정 온라인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장영호 군의회 의장,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는 박구윤씨는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해 `뿐이고' `두 바퀴' `물레방아' `사랑해 고마워'를 히트시켰으며, 최근에는 `나무꾼'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박씨는 조부가 영양군 청기면, 아버지 박현진씨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영양군과 인연이 깊어 지난해 11월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위촉식을 잠시 미루었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특별게스트 초청에 맞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구윤씨는 4년간 영양군의 각종 행사와 농·특산물 홍보를 맡게 되며, 영양을 알리는 가요 제작도 논의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박구윤씨는 “영양군은 우리 가족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영양군민들을 자주 찾아뵙고 홍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최근 트로트의 인기와 함께 박구윤씨가 영양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활발히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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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