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경북신문=김학봉기자] 경북 청송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더 늘었다.
 
  8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 발생해 누적 5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주왕산면 거주자들로 최근 고향을 방문한 자녀로부터 감염된 부모와 접촉자들이다.

  이들은 같은 마을 주민들로 기존 확진자와 고추모종심기를 함께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청송군은 이날 주왕산면사무소선별진료소를 오후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