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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9명 발생...지역감염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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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5-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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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9명이 늘어 누적 4318명(해외유입 119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의 도내 확진자는 32→ 22→ 38→ 22→ 12→ 21→ 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청송 4명, 구미 3명, 칠곡 3명, 경주 2명, 안동 2명, 영주 2명, 김천·경산·문경 각 1명이다.

청송군 확진자 4명 모두는 주왕산면 거주자들이다. 이들은 최근 고향을 방문한 자녀(청송 50, 51번)로부터 감염된 부모와 접촉자들이다. 이들은 같은 마을에서 기존 확진자와 고추묘종 심기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는 구미 511번의 접촉자 1명, 구미 556번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도 구미 556번 접촉자 1명, 칠곡 130번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도 감염됐다.

경주에서는 경주 294번 확진자와 관련된 A마을 주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안동지인모임 관련 안동 244번의 접촉자 1명과 안동 263번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주에서도 안동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영주 77번, 78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한 1명, 경산서는 울산 1996번의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경에서는 서울 강동구 1405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59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가 22.7명을 기록했다. 현재 27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292명, 포항 575명, 구미 562명, 경주 343명, 안동 266명, 청도 192명, 김천 153명, 의성 132명, 상주 131명, 칠곡 135명, 영주 86명, 영천 80명, 봉화 74명, 예천 68명, 청송 52명, 고령 46명, 영덕 36명, 성주 27명, 문경 25명, 군위 22명, 울진 14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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