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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특별 방역주간 종료, 연장은 없다… 일확진자 500명대 이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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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5-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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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일 특별 방역점검주간 연장 여부와 관련해 "한시적 조치였음을 감안해 이번 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특별 방역주간이 오늘 종료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2주 동안 특별방역에 각별히 협조해 주신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매일 현장에서 특별점검과 관리 노력을 기울여준 의료진, 방역 담당자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홍 직무대행은 "5월이 이완·방심에 따른 폭증이냐, 경계·방역을 통한 확진 통제를 가르는 중차대한 시점이자 기로에 서 있다"면서 "비록 특별 방역점검 주간은 종료됐더라도 늘 특별 주간이라는 각오와 자세로 방역에 임해 조만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로 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도 방역 장기화로 여러모로 힘드시겠지만 5월 중 모임 자제-접촉절제-수칙준수-백신접종 등 다층적 방역 조치에 각별한 협조를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홍 직무대행은 충북 괴산군 모 교회 예배 참석자 중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 30대 여성 1명만 확진을 피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백신 접종 효과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국민들께서 접종 순서가 오면 백신 효과에 대한 믿음을 갖고 접종 예약과 접종에 적극 임해주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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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