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 열린 오픈마켓 전문셀러 창업과장 입학식 모습.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올해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군비 7460만원으로 수행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추진된다.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3개월 202시간의 기업 및 개인 소비자 대상 위탁판매, 위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전문셀러 양성교육 후 창업을 하는 교육생에게 자금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기술 및 지식분야의 실전 위주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의 제한을 받는 여성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